하지만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읍읍이는 대통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차기 대선 1위는 가볍게 볼 수치가 아닙니다..

 

대선에서 보확찢, 음주 운전등등을 유권자에게 알리면 쉽지 않을거라는 판단은

나이브한 생각이라고 전 봅니다..

 

지자체장으로서 기념비적인 결과물을 내고 유사 언론들의 대대적인 버프를 받는다면

지금 논란이 되는 사실이나 의혹에 대해 유권자들이 무덤덤해 질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한번 봤던 그림이지요...차기 대선 까지의 4년이란 시간은 물타기 하기에 충분히 긴 시간입니다.

 

그리고 정치에 무관심한 일반 대중은 상황에 따라 어떡해 변할지 모르는 가변적인 변수입니다.... 

상식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정치인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대다수 민주당 당원이나 지지자와는 다릅니다..

 

결국 읍읍이와 조력자들은 이번 선거를 차기 대권으로 가는 레버리지로 삼을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앞으로 자신들에게 불리해질 정치 환경을 읍읍이를 중심으로 극복해 보려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그들에게 읍읍이 중도 사퇴는 일고의 가치도 없을 것입니다.

 

매국 세력이 빌빌 대고 있는 지금 상식적인 민주당 당원이나 지지자만 넘어가면

무주공산인 차기 정권을 자신들이 주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곧 민주당 당원이나 지지자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도덕성에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는 대통령을 또 한번 격어야 하는 불행한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