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30살이고 힘들게 결혼해서 다가구 주택 살다가
곧 애기 아빠가 되는 사람입니다..
그러하기에.. 집을 내놓은지 어언.. 두달만에 드디어 나갈기미가 보여서
뒤도 안보고 15일만에 집 빼주겠다 하고 내놨습니다..!
문제는 15일만에 집을 얻으려니 이래저래 힘든 와중에 너무 궁금한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요점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원래 전세 내놓은 집<빌라> 금액이 1억6천입니다만
제가 1억 5천에 좀 해달라는 말에 그럼 융자를 2천 정도 남기고 내겠다라고 했다가
좀 줄여달라는 부탁에 1천5백으로 하겠다 하셨고 일단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처음 집 구매하신 금액이 실제 계약상에는 1억7천5백 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에서 들은 이야기 이구요 실 금액은 천만원 정도 더 들어갔다고 즉 다운계약서<?>
이런식 이라고 하시던데 이 융자 안고서 이사를 가도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지인들 말로는 위험하다.. 집값하고 전세하고 너무 차이가 안나는 상황에 융자까지면 좀
위험하다고 하는데 뭐가 위험하다는 이야기인지 솔직히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가지 안습니다..ㅠㅠ
참고로는 원래 평생 사실생각으로 리모델링으로 대략 3천정도를 들였다는데..
정말 잘 해놓은 집이긴 합니다.
괜찮을까요..?? 여기 아니면 1억 4천에 나온 좀 오래된 아파트 이구요 거기도 매매가는 1억6천입니다..
융자는 없구요 여기 두군데 갈등중인데 저희 가족 도움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ps 아이디는 와이프 아이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