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3일 일어난 신혼주부 피살 사건의 용의자를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공개 수배했다. 경찰이 공개 수배한 장병모씨(40)는 165cm에서 170cm의 키에 보통체격으로 긴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후 4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전세방을 보러 온 사람으로 위장해 안심시킨 뒤 이 곳에 사는 안모 여인(27)을 흉기에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장씨가 이같은 수법으로 서울 청량리와 대전, 수원 등지에서도 강도와 성폭행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보고 있다. CBS사회부 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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