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정말 엄청나게 부르고 배도 막 부풀x2 해서
헉;;; 배불러;;;;;;;;하다가

한 두 시간쯤 지나면 방금까지 배불렀는데 한순간에 배고파;;;;; 상태가 됩니다.

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밥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고요, 정량도 남들보다 조금 작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먹어도 배가 엄청 불렀다가 금방 꺼지기 때문에
계속 자꾸 뭘 먹게 됩니다.

조금씩 자주 먹으면 좋은거 아니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ㅜㅜ
그건 밥을 조금씩 자주 먹을 때 얘기고....

현실적으로 하루 여섯끼 밥상을 차려서 먹는다는 건 불가능한 얘기기 때문에(직장도 직장이고 생활도 생활이고)
과일이나 과자나 탄수화물류를 주로 먹게 됩니다.

정말 죽겠습니다ㅠㅠㅠㅠㅠ

대체 왜 이렇게 배가 쉽게 부르고 또 쉽게 꺼지는 건지...
또 생각만으로 부른 게 아니라 남산만하게ㅠㅠㅠㅠ 불러와서
배가 찬다고 생각한 시점에서 쫌만 더 먹었다간 임산부처럼;; 민망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제 생활습관이 잘못된 걸까요ㅠㅠ 아니면 몸에 병이라도 있는 건가ㅠㅠ
혹시 이에 대해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분 계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