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나눠보려고 해요.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전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아니었어요.
전교 세자릿수권에서 빌빌대며 살아가던 그저 그런 다크템플러같은 아이였는데,
중학교 2학년때, 갑자기 제가 가고싶은 고등학교가 생겨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처음으로 영어학원을 다니려고 영어학원에 등록하고, 첫 강의를 들어갔는데
초등학교 4학년,3학년들이 있더라구요.
정말로 수치스럽고, 힘들었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1학년 때, 대충 등급으로 따지면 6등급? 5등급 하던 수학을
하루에 여섯시간씩 공부하면서 2학년때는 1등급까지 끌어올렸고,
거의 바닥에 가까웠던 영어를 정말 힘들게 공부하면서 2등급까지 끌어올렸어요.
3학년 첫 중간고사때, 난생 처음으로 전교 5등 안에 들어갔고,
결국엔 지금은 제가 원했던 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들어와서 정말 행복하게 공부하고 있네요.
지금 혹시 성적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이 한마디 해드리고 싶어요.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늦고 빠름이 중요한게 아니에요,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 얼마나 많이 노력할수 있는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