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를 하려고 해도 자세가 잘 안잡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한가지를 시도해보고 있고, 또 한가지를 고민하고 있는 데...
(1) 무게중심 유지를 위해 아령 사용
자꾸 뒤로 넘어지거나, 앞으로 무릎 나오거나 하는 거 같고,
그렇다고 계속 거울봐가며 하기도 애매해서
현재 양손으로 아령을 잡고 하는 중 입니다.
아래 사진의 쭉 편 손이 아니라 아령 하나를 양손으로 잡는 자세인 거죠.
이것도 적절... 한 방법인 걸까요?
(2) 스쿼트용 기구 구매 고려
이제 좀 나이가 되니까 무릎 같은 관절에 대해 부담주는 운동은 줄여야 할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자주 드는데...
그러다보니 아령을 들고 있는 거 자체도 무릎 관절로서는 무게 부담이 더 커지는 거 아니냐 싶어요.
그래서 스쿼트용 보조 기구를 사 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식의 기구들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할까요?
기구를 가지고 스쿼트 하는 모습들은 별로 본 적이 없는 듯 해서 "안하는 건 안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우려도 들어서입니다.
스쿼트 할 때 발 폭은 어깨넓이등의 간격을 둬야 하는걸로 들었는데, 저런 기구들 보면 발바닥간의 간격이 좁아 보이기도 하고...
(스텝퍼를 사고 그걸로 운동을 하곤 했는데, 결과적으론 유산소에는 좋았지만 무릎에는 매우 안좋았던 경험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