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쯤이였나 친구랑 만나서 피시방을 한 6시까진가 했습니당.
피시방에서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가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더군요;;
근데 언제부턴가 모르게 제가 엄청 격양되어 있는거에요.(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비도 그냥 우산 없이 맞으면서 걸어다녀서 그런가 ??
그렇게 펑펑 맞다가 밥을 먹고 집에 왔는데 그땐 또 씩씩 대다가 잠들고 일어나고 씩씩대다가 잠들고 일어나고
8시부터 누웠는데 그렇게 격양된채로 뒤척이다보니 어느새 2시였습니다 .
12시 출발 공대였는데 말이죠.ㅠㅠ
오늘 일어나서 그나마 제정신인 상태로 죄송하다고 하고 실린더도 지르고 나니 개운하네요.
한달뒤에 10강 지를 제물 추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