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을 보고 씹선비라고 하는 겁니다. 자신의 울분을 사람이 많은 곳에 터트리기 위해서 이런 유머게시판에서 글을 쓰는 것도 모르시나요? 물론 게시판의 목적에 맞지 않는 글을 쓰는건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글들이 없으면 오유는 아무런 감정도 없이 웃어야만 하는 사이트가 될뿐입니다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분노를 공감하고 그래서 베오베로 보낸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글에 일일이 게시판 성격을 지키라고 하는 감정도 없는 씹선비때문에 우리는 웃을 수 밖에 없습니다. 늘 웃기만 하는 웃음은 행복한 웃음이 이닙니다. 분노와 슬픔뒤의 웃음이 정말 행복한 웃음이지요. 하지만 님은 늘 웃기만 하는 웃음을 추구하시는군요. 그럼 그렇게 하십시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걸 원하는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이 글이 유머게시판에 올라온 이유는 이 글에도 게시판성격 지키라는 댓글이 끝없이 올라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