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간만에 정치와 상관없는 유머글하나 올립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05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isha3
추천 : 12/4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3/16 03:31:31
학교에서 일어난 일 고3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있던 일입니다. 방학이 2개월이나 되다보니 머리 기르고 온 놈들 꽤 많죠. 대충 시간표 받고 집에 가는 길, 후문 앞이었습니다. 2학년때 같은 반 애들 만나서 말장난하면서 인사했죠. "오, 너를 보다니 오늘 하루는 그냥 집에서 있는 게 사고 안날꺼야. "미 투" 이런 대화를 하면서 가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저를 부릅니다.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는데 이놈 잘 생겼습니다. 머리까지 멋지게 하니깐 영화배우 같아서 부러운 마음에 한마디했죠. "너 머리가 그게 고등학생에 맞는 머리냐? 왜 이렇게 길어!" 그런데 이놈이 방학동안에 '말발'을 늘려 왔나 봅니다. 맞받아 치는말. "너는 그 얼굴이 고등학생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냐?" ㅡ.ㅡ;;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