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 후의 끔찍했던 회복기간 6일의 기분이 아직도 몸에 남아있는 것 같은데 셋은 못낳아도 둘은 낳아야지 하는 생각때문에 아기를 다시 갖고 이제 25주가 됐어요. 입원기간뿐 아니라 한 보름은 진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조리원에서도 다들 저보면 안쓰러워할 정도 ㅠ 이번엔 첫째때문에 아기 낳고 바로 시댁 들어갈 예정이라 힘든모습 시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싫어요 ㅠ 그래서 둘째는 브이백 시도라도 해보려고 하거든요.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적극 추천 또는 적극 말리고싶은 분들의 고견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