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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대표, 이제는 칼을 좀 뽑아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602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polloloco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13 15:46:07

그동안 문재인 대표에 대해 흔들지 말고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문재인 대표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네요.


문재인 대표는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는 분이죠.

머리가 좋아 학습능력이 뛰어나고, 원칙주의자이면서도 모나지 않은 화합형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상황에서 새정연을 개혁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인가에 대해 조금 회의가 드네요.

새정연의 문제는 당내에 새누리에나 어울릴 정치모리배들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따라서 새정연이 정말로 개혁을 원한다면 고통과 혼란이 있더라도 썩은 것을 도려내려는 결단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보아온 문대표에게는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물론 화합과 통합이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점 인정하지만

치료를 거부하고 암처럼 계속 다른 세포에 전이를 일으키는 존재들은 과감히 쳐 낼줄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혼란한 시기에는 결단력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뛰어난 정치인들의 가장 뛰어난 자질에 대한 연구에서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발견한 사실은

이들이 결단을 내리기 전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가도 중요하지만 

필요한 순간에 과감한 결단을 할 수 있었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문대표에게 필요한 점이 이점입니다

새정연에서 대놓고 대표직에서 물러나라고 떠들고 있는데도

제대로된 대응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문대표가 대통령이 된다 하더라도 정말로 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정말 가슴에 숨겨논 복안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것이 문대표의 원래 모습인지 요즘 혼란스럽네요.

특히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서 너무 미온적인 태도도 사실 불만입니다.

부정선거는 문대표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계신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이대로 가면 문재인대표, 총선도 대선도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유시민이 새정연은 개혁에 성공하지 못할 거라도 예측했을때

문재인 대표를 너무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유시민의 판단이 옳았던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출처 My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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