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간담회 다녀오면서 하게된 생각은 죽을번했다는거 ㅋㅋ 와 지난주 토요일 있자나여 ㅋㅋ
그 쪄죽을번한 날씨에 괜히 나왔다 하고 싶을 정도로 무더운 토요일에 간담회를 다녀온 썰을 풀겠습니다.
아 지금생각해도 ㄷㄷ
푹푹찌는 사우나같은 오후12시에서 1시사이 아는분들과 모여서 출발하기로 했는데 최고로 더울때 모여서 그런지 그냥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흘르더군요. 그렇게 지하철 타고 구로디지털 단지로 갈때까지의 지하철은 천국이였슴돠
어찌저찌해서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도착한 넷마블사옥 첫번째로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ㅋㅋ
각종 들어가서 앉아 시원한 에에콘 바람 쐬고있으니 잠이 솔솔오더군요. 물론 간담회시작하기까지 약간 잠들었지만.
간담회 내용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만렙인 35에서 40으로 확장시킨것과 새로운 월드맵및 신규지역인 그림자 항구추가등
앞으로의 업데이트내용을 설명해주고 그뒤로는 유저들의 불만사항을 개발자분들과 서로 의견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머 거의대부분 유저분들의 내용을 반영하겠단 말을 할정도로 수긍하는 분위기였구요. 멀리서 오신분들이나 추가적으로 좀더
물어보고 싶은 분들만 따로 모아서 2차 간담회를 가질정도로 개발자분들이 노력을 하시드라구요.
전 이미 오기까지 체력을 너무 소모하는바람에 2차 까지는 안같지만 오면서 밭은 샤오미 빠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ㅎㅎ
기승전 샤오미~
여지까지 부캐키우면서 하는 몇안돼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무기를 한단계 진화시킬때마다 쓸수 있는스킬이 늘어나면서 무기를 바꾸면 무기특성에 따른 스킬이
바뀌기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이 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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