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3 2라운드 배팅 후 김경훈이 입을 놀리지 않았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배팅상자의 트릭이야 이상민도 인지했듯이 1회성 트릭이었을 거고..
그 후에 이상민이 10인 연합으로 가서 스파이가 되어 김경훈을 우승시킨 후 생징을 받는다...
혹은 스파이가 있음에도 9명 중 하나의 뛰어난 발상으로 김경훈의 독주를 막는다...
거기에 이상민의 배신으로 김경훈은 버리는 패가된다.
혼자 소설쓰는 거지만 이상민의 패착은 김경훈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점인듯 합니다.
데매때의 김경훈을 보면 상황파악하고,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데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2라 후 입방정은 사람들에게 미움받기 싫은 마음에 테트롤 패시브가 발동했지만,
3라 후에는 자신이 이상민에게 버림받을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했을 수도 있지 않나..싶네요.
아무튼 2라 후에 입을 놀리지 않았더라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