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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키네코 다녀왔습니다!(4차시기)
게시물ID : animation_342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시다이타루
추천 : 1
조회수 : 345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7/13 20:53:11
스마트폰 사진이 안올라가 다시 적는 4번째 후기.

... 어트랙터 필드의 수속이라도 받는거냐. 아니면 단순히 13+4의 조합을 보여주고 싶은거냐 세계.

아무튼 다녀왔습니다.

수원역이랑 가까워서(비바람이 몰아쳐서 젖어버리긴 했지만)다행이었달까요.

옛날 스마트폰이라 충전중 글이 적히는 속도가 느려 열불 터질 것 같네요. 샤이닝핑거(오카베가 키류 MOE카에게 붙인 별명)씨가 핸드폰을 집어 던질 것 같은 속도야.

원래라면 2번째 날아갈때 핸드폰을 레일건 쏘듯이 위로 손가락으로 튕긴다음 그대로 주먹질을 날려 벽- 은 위험하니 이불을 설치한 벽에 날려버렸겠지만, 미리 작성해둔 후기가 있어 다행이네요.

... 참고로 지금 따로 작성중인 후기는 저장을 안했습니다.

o<-<...

아무튼 후기 4차시기 갑니다.

음슴체로 작성했다가 수정한거라 어색이 패왕색패기급이니 주의요망.

초등학생 일기급 설명충 주의.

오카베(망상) : 이번에야말로 (후기를)구해내고야 말겠어!

--


돈이 음슴. 고로 음슴체... 를 쓰려다 급 수정.

오늘 시험이라서 일찍 끝났습니다.

그래서 자칭 직딩 잉여라는 분의 일기(조아라)에서 본 마네키네코(수원)으로 갔습니다.

1시간 1000원, 기본요금 10000원. 아마 10000원을 방 빌리는데 쓰고 1사람당 얼마 추가~ 라는 식인 것 같았습니다. UGA인가 UMA인가 뭔가하는 일본노래 전용은 13000원이라 그냥 금영으로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번이 (오락실 노래방 빼고)처음으로 노래방온거라 뭐가 뭔지 몰라서 금영으로 선택한거지만..

랄까 (제 기준으로)약간 비싸서 약간 후회하고 있달까. 그 돈으로 PC방을 갈껄- 특별회원(누적 마일리지(사용포함)이 높으면 변경됨+오래 다니면 변경. or이 아님.)이라서 1시간 30분인데. 900원에.

아무튼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진을 안찍었네요.

찾느라 엄청 뛰었... '수원역 옆이 아니라 앞에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안산가는 버스 타는 곳 근처 골목 들어가면 치즈철판 집 있는데 거기 3층'... 이라고 그 분(자칭 직딩 잉여)이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골목 몇번 잘못 들어가서 ㅁㅌㅇㄹ.(멘탈o-ring)

아무튼 가서 3층 들어서자 마자 왼쪽에 드링크바가 있었어요. 이용시간동안 1500(원래 3000원이라는 듯 함)원 내면 자유이용인듯 합니다. 슬러시(파파야/포도? 콜라?) 였나+녹차랑... 까먹음요. 아무튼 오른쪽에는 가격 정해진거 빼고 2000원에 3개 고를 수 있는 과자진열대가 있었는데, 진열량은 의외로 꽤나 적었... 안습. 돈 없어서 사먹지도 못했던 슬픈 이야기가...

사실 이때만해도 전 노래방 가격을 몰랐어요. 하긴 간게 오락실 뿐인데. 알수 있을리가 있나.

1시간에 1만원이라는 (저로서는)충격적인 가격. 하지만 저는 오늘 돈을 우연히(오늘 아침에 버스카드 충전- 3만원중 1만원이 희생)맞게 가져왔습니다. 

근대 남은돈 10900->900. 

o/<-<... 

아무튼, 알바님이 금영하실거냐고 물어봐서 금영 했어요. 알바(?)님. 저는 노래방을 처음 왔습니다만... 하지만 사실 위키에서 본 아는 노래방이 금영밖에 없으므로 금영으로.(이때가 1시반)

4번방으로 들어가라고 하셔서 들어갔어요. 들어가면서 보니까 위에 청소년실이라 박혀있었... 이거 방이 나뉘어져있었... 아마 노래방 기기에서 배경을 바꿀 수 있는데 그것때문인것 같아요. 그 사이에 당당히 <<성인>>이라 적혀있어서... 청소년 실이라 그걸로 설정하면 19금이라고 뜹니다. 근데 이건 왜 만든겁니까 금영노래방씨.

들어가니 알바가... 아니 알바님이 앙케이트 설문지와 마이크 덮개를 주셨습니다. 전 착한 학생이므로 마이크 덮개를 장☆착.

아무튼 1시간이므로 신나게 노래만 불렀습니다. 6조년과 하룻밤이야기-진세이리셋토보탄(인생리셋버튼)-인비저블-지구최후의고백을-아지랑이 데이즈-달맞이 리사이클-헤드폰액터-로스트원의호곡-파라디클로로벤젠-메카쿠시코드-수고했어, 오늘도(합창연습때문에. 물론 혼자갔지만)-Hacking to the gate-스카이클래드의관측자-사무라이 하트-롤링걸... 아무튼 평소에 못불러본 노래 계속해서 불렀습니다. 노래 고르거나 하는 시간 빼고는 시간아까워서 계속 불렀습니다. 

20분 남았을  위에 <<서비스로 30분 추가.>> Thanks alba!

그리고 계속해서 오로지 노래만... 물이 든 병이 있어서 딱히 나가서 물을 마실 필요가 없었기때문에...

진심 전력 전개로. 키를 낮추거나 하는 식으로. 부르는 중에 옆방에서 겁나 이상한 소리가... 그냥 샤우팅(전문적인거 말고) 뭔짓이야! 나도 최대한 키 맞춰서 부른다고! 물론 발음은 일본어라 강아지같지만!

... 뭐. 자유니까요. 네. 죄송합니다.

일단 생각나는 일본 노래 중복없이 계속 sing and song. 맞나?

또 10분이 남자 20분 추가. 감사합니다. 근데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 거기다 방광이 가득 찼... 고로 3층에 있는 화장실로. 다시 돌아와서 물 꿀꺽. 물 마시면 좀 나아서 계속 물마시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모든 노래가 90점 이상. 심지어 몇개는 100점. 안부르고 시험해볼까 했지만 관뒀습니다. 돈 아까워서. 거기에 사람 나밖에 없는데 점수따위 알게 뭐야.

계속해서 추가되는 보너스에 계속 노래만 불렀어요. 보니까 책자에 금영 노래방 노래자랑이 있어서 NET->전번입력->가요제 참가 트리를 타서 참가. 일본노래인 인생리셋버튼으로. 부르고 나니 9*.**으로 1**등. 100몇등인건 기억 나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거 부르자 노래가 끝나고 시간은 4시 후반이 되어있었... 어라라?서비스를 너무 많이 주셨는데요? 내가 낮에 와서 그런건가? 소나노까?

아무튼 끝내고 앙케이트 작성하고 편의점에서 뭣좀 먹은 다음 야쿠르트 아주머니에게 에이스(400원짜리 요구르트)사먹은 후 지하철 타고 집 도★착.

낮이라서 그런지 서비스가 빵빵했고, 방음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방한은 완벽해서 에어컨덕분에 겁나 시원했어요... 덕분에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었달까. 거기다 아래에 치즈철판집이랑 편의점 있어서(돈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800원짜리 치즈철판 삼각김밥 사먹었습니다)노래 다 부르고 배고프면 내려가서 뭐 먹으면 되고. 바로 옆이 기차역+버스정거장... 완벽한 지리적 이점이다.

조금 불편했던 점은..... 이라고 쓰긴 했지만 3~4층이라 올라오기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수 있단 거 빼고는 딱히 없네요.

UGA인지 UMA인지 쓰고 싶었지만 13000 더 받ㄱ...(눈물)

아무튼 후기는 이걸로 끝입니다!... 뭔가 끝이 어색한데.

...

여기까지가 미리 작성한 후기(위쪽제외)입니다.

사진을 올리려다 페이지가 리셋되고, 핸드폰이 꺼지고. 사진 형식이 어째서인지 맞지 않아 - 단순히 용량이 큰걸지도 - 리셋되고... 하아...

뭐, 목이 따끔거리지만 재미있게 부르고 왔네요.

녹음해보고 싶은데 컴퓨터도 USB도 없어 Fail. 




 
 
출처 오카베(망상) : 시파이시타시파이시타시파이시타시파이시타시파이시타시파이시타
크리+오+반과 에네르기파 : 오카베가 망가졌어?! 
하시다 : 하하. 사진은 만악의 근원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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