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종교의 존재이유나 사람들이 종교를 가지는 이유는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하는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과연 종교를 가졌음에도 종교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오히려 불행하게된다면 종교를 유지하고있을 필요가 있는지 자꾸만 의문이듭니다..
하느님을 위해 살아간다라고 이제까지 배워왔는데 그렇다면 하느님은 왜 인간들에게 자유의지를 주고 스스로 판단할수있게 만들었는지 정말 이해가안갑니다...
부모님께 이렇게 물어보시면 저에게 마귀가 끼어서 이렇게 방해받는다며 그런 생각하는것 자체가 죄를짓는 일이라고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고하는데 자유의지를 주신이상 이렇게 사색하고 의심하며 해결하는 이런게 매우 자연스러운것일터인데 자연스러운것마저 부정한다면 과연 제가 인간인건지 아님 노예인건지 너무 힘듭니다ㅠㅠ
글이길어지고 말이 횡설수설했는데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저에겐 너무나 힘든상황이고 하소연할곳도 없어서 여기에다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