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인들과 캠핑을 갔지요. 계곡을 막아서 수영장처럼 만들어 놓은곳이였어요 애들아빠가 보트를 태워서 깊은곳으로 가서 수영좀 해보라며 아이를 뛰어내리라고 했데요 아이는 구명조끼를 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볼께 걱정마하고 안줬다는군요. 애가 뛰어내리자마자 꼬르륵해서 같이 놀러갔던 아이가 바로 잡아줬고 아이가 물에 빠진건 3초정도라더군요 주변사람들 말이...
아빠는 엄마에게 등짝 스메싱을 죽도록 맞고 아이는 아빠에대한 배신감에 어쩔줄 몰라하더니 이같은 도서록을 남겼네요 ㅋㅋㅋ
참고로 독서록 오차 잡기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