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하지 않아요?

과연 장-오 연합까지 망쳐버릴지

아니면 장-오 연합 외에 다른 플레이어들을 다 망쳐버리고 살아 남을지

 

이제 김경훈은 메인매치의 변수라는 아이콘이 되었고 이는

임변 은따 때 처럼 힘없는게 아니라 굉장히 재밋을 것 같습니다.

 

이용해 먹고 싶어서

혹은

제3세력의 한사람의 패에따라 갈리는 승부가 있을때 등

악마와의 거래처럼 김경훈에게 접근해오는 사람이 있을꺼에요.

 

물귀신처럼 또 같이 죽으며 그나마 쉽다고 생각하는 '데매상대'를 자기가 골라갈지

접근해오는 사람을 먹어버리고 데메 안갈 수 있을 지.

초라하게 탈락할지

 

좀더 지켜봅시다.

 

 

나는 원래 홍진호의 번득이는 손등? 같은 플레이에 감탄하고 좋아했던 편인데

 

김경훈이 이번화를 통해 또다른 지니어스의 모습, 새로운 크랙 같아요.

게임으로 치면 쟁쟁한 강케들 사이에서 내가 약케다

상성 전략 다 필요 없어

모두 다 독연기 자욱한 던전에 빠뜨려서

다 똑같이 피1로 한대만 치면 죽게 만들고 시작하자

그러면 어떻게든 한틱에 승부 나니까

틈이 보이겠지 뭐 이런? 

데매 때 이렇게 까지 능력을 안보였다면 나도 뭐지? 했을텐데ㅋㅋㅋㅋㅋ

예고 재밋지 않았어요? 이구역의 미친놈은 나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