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이 없는 한 더 클일이 없다고 봐야 할 20살 여자구요 키 155cm입니다ㅠㅠ 시도 때도 없이 키 때문에 짜증나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냥 키로 보일 정도예요ㅠ 그냥 보이는 모든 사람 키를 대강 재보면서 조금 커 보이면아 부럽다..이러고 있고 연예인 사진이나 일반인 데일리룩 사진을 보면 키큰 것만 부러워해요 그냥 딱 키때문에 슬퍼서 엉엉 운 적도 있고 오늘따라 괜히 서있는데 땅이 더 가깝게 보이는 것 같네여ㅠㅠ 제가 힐을 별로 안좋아하고 약간 매니쉬한 캐주얼? 스트릿 스타일을 좋아하고 대개 입어서 더 그런 것도 같네요 저랑 비슷한 스타일이면 키 큰 분들 맵시가 훨씬 사니까요 남자분들도 학생 때면 몰라도 요샌 뭐 저만하면 그냥 애로 볼 것도 같고 그냥 제 마인드가 너무 못난 거죠ㅜㅠ 자존감이 바닥을 탁 치네요 사실 커봐야 더 못 클 걸 아니까 그냥 이 강박증같은 거나 좀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