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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 쪼금착한일
게시물ID : boast_10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케이
추천 : 2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1 12:33:09
일하고있는매장에서 지갑을주었음...

지갑에 면허증과 돈108000원과 이런저런 카드들이 있었음

신분증의 나이를 보니 아버님은...아니고 삼촌뻘 되시는분의 지갑인대..

예전에 지갑을 잃어버려서 속상했던 생각과 함깨 찾아드려야겠다는생각과 

우체통에 넣으면 되는대 귀찮게 뭐하냐 하는 의견을무시하고 

찾아드려야 한다고 열심히 전화번호를 찾다가 

주소가 아파트이신거임 그래서 관리사무소로 전화해서 매장전화번호 알려드리고 

X동 X호 인터폰해서 지갑을 보관하고있다고 연락부탁드렸더니 

매장으로 바로전화가옴..

그래서 성함과 지갑의 모양 현금이얼마쯤 있으셨는지(본인확인을 위해)

질문으했는대 현금이 50만원쯤이 있었다고 하시는거임...

그래서 순간 내가 현금을 훔처간걸로 뒤집어 쓸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 

다시한번 질문을하고 108000원 있었다고 말슴드리니까 40만원이 5만원짜리로 숨겨저 있었던거임

그래서 아... 하고 찾아보니 다있었음

그래서 찾으러 오시라고 말슴드리고 동대문(이분 주소지는 잠실) 이라고 말슴드리고 

기다리니 한시간도 안되서 찾으러 오셔서 고맙다며 5만원을 주셨음

어디서 잃어버린건지 감도안잡히신다고 말슴하시고 찾으실때 웃으시는거 보니까 막 흐뭇(?)하고 착한일한거 같고 그래씀

 일끝나고 주신5만원으로 꼬기사먹음 

어떻게 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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