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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 '김성태 폭행 사건', 6·13 지방선거 표심 흔드나
게시물ID : sisa_1054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21
조회수 : 273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5/06 11:38:55
[ '김성태 폭행 사건', 6·13 지방선거 표심 흔드나 ]


 2006년 5·31 지방선거 앞두고선 커터칼 테러 발생.. 야당 압승으로 이어져


어린이날인 5일 국회 안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30대 남성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당이 ‘야당에 대한 정치 테러’라고 규정한 가운데 이 사건이 1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6일 한국당에 따르면 홍준표 대표는 전날 밤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이번 사건은 절대 혼자 한 게 아니다”라며 “조사를 지켜보겠지만, 보나 마나 정신이 이상한 사람의 우발적 범행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제1야당을 향한 정치적 테러로 간주하고 현 문재인정권의 ‘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앞세워 대여 공세를 강화할 계획임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략-

 지방선거를 앞둔 제1야당 지도부가 습격을 당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을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대표 습격사건과 비교하는 시선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 시절인 2006년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해 5월20일 서울 신촌에서 유세를 하는 도중 지충호씨가 휘두른 커터칼에 얼굴을 찔려 오른뺨에 10㎝가 넘는 큰 상처를 입었다. 두 시간에 걸쳐 60바늘을 꿰맨 박 전 대표는 퇴원 직후 오른뺨에 테이프를 붙인 뒤 전국을 도는 눈물겨운 투혼을 발휘했다. 병상에서 깨어난 뒤 측근에게 제일 먼저 물어본 말도 “대전(유세 상황)은요”였다고 한다. 범인 지씨는 이 사건으로 징역 10년형이 확정돼 지난 2016년 만기출소했다.

-중략-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506102705518?f=m&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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