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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황당했던 저의 이야기... ㅜㅡㅜ 어헝헝
게시물ID : humorbest_105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랏차차
추천 : 113
조회수 : 330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8/26 16:50:3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26 13:37:21
밤늦게 야구동영상을 즐기던 저는 소리를 끄고있다가 소리가 죽인다는 게시물을 클릭하고선 헤드폰을끼고 감상하고있었습니다..- _- 그런데... 소리가 답답하길래 왕창키고듣던중... 머리카락이 헤드폰에 껴 헤드폰을 벗었는데 제방을 매우는 소리... "아~ 우~~ 아잉~~ 야메뗴 구다사이요~ 아응~~" 그제서야 엉뚱하게 마이크선을 꼿아논걸 보곤...이성을 잃었고 아빠가 들어오셨습니다.... 나는 황급히 스피커를 끄고 컴터 창을 다닫았습니다 태연하게 채팅하던중 무슨소리냐는 아버지 말씀에 그냥 "몰라요 윗집인가봐요" 대충둘러댔다... 그런데...아버지가 하시는 말씀... "우리집이 꼭대기층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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