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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글 1 신화던전 부제:2시간동안의 미친 헤딩
게시물ID : wow_32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두절미
추천 : 1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4 16:21:40
안녕하세요 추억의 글을 연재하던 데스윙섭 호드 신수사제입니다/드루잔엘 입니다.
 
추억의 글을 쓰다보니 과거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나고 많은분들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아니라 ㅎㅎ 데스윙섭호드 하시는 분들과 좀더 소통도 하고싶고 여러분들과도 소통하고 싶어서 글을 연재합니다.
 
데스윙섭 호드분들은 토요일날제가 접을하는데 귓말한번주시면 인던도 같이가고 친하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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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망치 막차와 용광로를 영웅만 클리어한채 6.2패치 지옥불 성채가 뚜둥 하고 나타났다.
 
나는 직업상 평일에는 접을 하지 못하기때문에 주로 토/일 에만 게임에 접속하다.
 
"지옥불성채가 나왔으니 팟이 많겠지????" 이런 부푼기대감을 가지고 게임을 접했으나.....
 
5.데스윙:똑똑
5.데스윙:안사요
5.데스윙:나가!!!
 
이런식의 매몰찬 반응만이 돌아올뿐이였다.
 
그러던 와중
5.데스윙: 검은바위상층 신화던전 가실 딜 힐 모셔요~
 
라는 한줄기의 빛을 보게되었다.
 
신화던전이래봐야 얼마 어렵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호기롭게 688수사 손이요를 외쳤고 파티초대가 왔다.
 
리치왕의분노 초반을 제외하고는 직접 가서 그해당인던을 들어간적이없기때문에 직접 날라가서 인던으로 입장하는 방식이 내심
 
아날로그적으로 다가와서 예전 향수가 느껴졋다.(레이드시에도....소환을 받습니다. 흑마 사랑해요)
 
탱커 아이텝레벨은 673 딜러들도  평균 678정도 됬다.
 
자 갑시다라는 탱커의 외침과 함께 쫄을 잡기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데미지가 상당했다.
 
수사를 하는 본인은 의지의 명료함으로 탱 감아놓고 성격도 날리면서 진행이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의지의 명료함 보막 회개 순치
 
등 내가할수있는 힐은 다동원해야 했다. 생각보다 너무 아파보였다.
 
정말 신화를 하고있다는 느낌이 머리속을 강타했다. 데미지는 무식했지만 점사들을 무난히 진행하여 1넴앞에 도착했다.
 
영던이나 일반던전은 전기 구체가 1개만 돌아서 상대적으로 덫을 해제하기 쉬웠으나 신화던전은 구체가 2개씩 돌며 데미지도 한틱당
 
13만씩 들어오는 무식한 구체였다.
 
그렇게 전멸을 4번 하고나서 드디어 공략법을 찾기로 했다. 당시 파티구성은  전사(탱)징기/냥꾼/법사 수사 였다.
 
징기가 1차 덫을 해제할때 무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2차는 냥꾼이 공저를 하고 해제하기로 했다.
 
그렇게 시작된 5번째 구체가 빠르게 돌기때문에 내려가는 타이밍이 중요했으나 징기가 타이밍을 맞추지못하고 그대로 녹았다.
 
그리고 이어진 6번째 이번엔 냥꾼이 죽었다.
 
그렇게 10번의 전멸이 이어지고 슬슬 약이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공략하는 느낌이난다 오랜만에 겜한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다른 파티원들도 10번이나 전멸하면 짜증낼만도 한데 그런기색하나없이 다들 하나의 컨텐츠를 즐기고 있었다.
 
그렇게 대망의11번째 공략이 시작되었다 .
 
이글은 다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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