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 시간만 되면 귀신 같이 나타나 방충망 앞에서 합창하는 녀석들 입니다-_-)
고등어가 어미고 삼색이가 새끼로보입니다
이놈들 때문에 밥먹는데 집중을 못하네요 허허허....
밥먹다가 먹을거 조금씩 주면
어머니 왈
"주지마라! 자꾸 챙겨주면 또온다!(경상도 출신이십니다)"
어흑...너무하시네ㅜㅜ
여튼 어미인 고등어녀석은 밥줄때는 그래도 머리쓰다듬는거 까지는 허락을 해주더군요 ㄷㄷ
대신 손에 밥이 없으면 최대 50cm까지만 가까이 갈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얄짤없어요(도도한녀석..)
새끼는 그냥 절보자마자 후다닥 도망갑니다 크흡 ㅠㅠ(덩치큰아저씨라 그런가 ㅠ)
여튼 그렇게 제가 가끔씩 먹을걸 줘서 오는 구나했는데
근데 알고보니 어머니가 매일 밥챙겨줘서 오는 거였는게 함정...(우리어머닌 츤데레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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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