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째 써먹어보기 위해서 윈도우FLP에 윈도우7 LITE에 윈도우 8.1에.. PE들도 깔아보곤 했습니다.

걍 윈도우들은 극한의 다이어트를 해서 겨우겨우 맞춰놓으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하나때문에 말짱 도루묵 되더군요.

윈도우FLP은 XP랑 비슷하면서 기능을 애초에 골라 설치할수 있어 좋았는데 몇몇 기능 붙이고 서팩3 깔면 똑같습니다.

PE들은 빠른긴한데 역시 그 한계가 명확한 물건들이라....7은 글렀고 8.1은 꽤나 만족했었는데....

해킨토시 깔아볼려다가 iATKOS_S3_version2, iATKOS_v7, iDeneb_v1.6_1058_Lite_Edition 죄다 설치 실패.

리눅스는 우분투 깔았다가 시껍하고...-_- 유니티는 걍 데스크 탑에서도 버벅이는 물건이라...

리눅스민트도 MATE로 깔아봤는데 괜찮긴 했으나 역시 쾌적하진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용역 줬다는 리눅스민트 하모니카는 민트가 베이스라 일단 보류는 하고 있는 중이고요.

중요한건 리눅스 계열은 P1610의 터치패널을 사용 못한다는게 아쉽더군요.

윈도우 계열은 드라이버가 있어 넷북같이 태블릿 같이 사용할 수 있었는데... 극한의 감량&최적화 후에 아바스트 같은거 하나 깔아버리면...

현재는 주분투에 한글입력기랑 plank독만 깔아 테스트 중입니다.

물론 P1610의 성능이 성능인지라 욕심 부리지 않고 텍스트뷰어와 에디터, NAS와 연결해 음악이나 듣고 720P이하 동영상이나 감상하는 용도입니다.

혹시나 고령의 넷북을 만족할만하게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OS나 설정은 어떻게 하시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