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요타는 일본 브랜드 중에서도 디젤 엔진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마쯔다와의 제휴를 강화하는 중.
그리고 디젤 엔진을 홀대하던 과거와 달리 본격적으로 라인업 강화에 나섬.
그 첫 번째가 바로 6월 발표된'1GD-FTV' 라고 명명된 신형 디젤엔진.
신기술을 대거 적용하여 기존 토요타의 디젤 엔진 대비 소형화, 열효율 향상을 추구.
최대 토크 25%, 연비 15%를 향상시키고 유로 6 규제에도 대응함.
다만 2754cc 배기량임에도 177마력 45.9토크는 타사의 최신 디젤엔진 성능과 비교하여 다소 열위라고 여겨짐.
(현기차의 유로6 대응 2.2 R엔진은 202마력, 45 토크)
차후 이 디젤엔진은 토요타의 SUV 랜드크루저 등에 탑재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