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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읍이와 조력자들도 지금 당황하고 있을 겁니다..
게시물ID : sisa_1055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산
추천 : 209
조회수 : 515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5/06 23:38:29
촛불 혁명으로 문재인 정권은 탄생 됐습니다.
그리고 대선 당시에 일반 유권자들이 문통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도덕성이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일반 유권자들이 대선전까지는 문통의 능력이 이렇게까지 ㅎㄷㄷ 할줄은 몰랐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친노친문은 과거부터 문통을 유심히 관찰했기에 그의 능력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말입니다.
 
저는 지도부가 이번 지선에  능력도 보겠지만 당연히 도덕성에 더 방점을 찍고 공천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그것이 시대 정신에도 부합하고 순리에도 맞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나타난 상황을 보면 당 지도부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이용해 어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시대 정신과 안 맞는
무리한 공천을 하고 있다고 밖에 볼수 없습니다...읍읍이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요..
 
만일 지도부가 명분이 확실했다면 이처럼 수수방관하며 본선이 오기만을 기다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들도 명분이 약한걸 알기에 어쩔수 없이 무대응으로 대처하고 있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일반 유권자이던 사람과 당적을 가진 사람의 입장은 분명 다릅니다.
마치 어떤 회사의 주식을 한주라도 가지면 경제 소식에 더욱 민감한 처럼요..
그런데 그 당원이 170만명(?)이나 됩니다....물론 모두가 이번 공천에 불만이 있는건 아니겠지만
제 생각에 불만을 가진 당원이 더 많을거라고 추정합니다..
 
그리고 그 당원들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신들을 비판하며 공천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런 상황은 있었지만 질과 양에서 전적으로 다릅니다..
 
아마 지금 내심 당황스러울 겁니다..그러나 가오와 정치적 이득 때문에 지금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읍읍이도 인성상 포기하지 않으려 할 것이구요.
 
당에서 패를 보여줬으니 이제 당원들도 패를 보여줘야 할 때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도로 민주당'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정당 민주주의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 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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