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페친이 두배이상 많았던 2월말
3월초부터 이재명을 반대하기 시작했고
글에 달린 좋아요 갯수는 20~40개 남짓..
친구수는 점점 줄어들었고 좋아요는
늘어가더라.. 현재는 이재명 반대하는 글에
기본이 100개 이상은 좋아요가 달린다.
이재명의 찌끄레기들이 많이 서식하는
모임에서도 심심찮게 좋아요가 달리고
나혼자 싸우던 댓글창에 참전하시는
분들도 늘어가고 있다.
왜 이재명을 까냐는 말을 한다. 나는
이재명이라서 까는게 아니다. 범죄자라서
까는거고 공교로움 덩어리라서 까는것이며
거짓말쟁이라서 까는거고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욕보여서 까는것이며 약자들을
자신의 안녕을 위해 이용해서 까는것이고
수천번의 욕설을 입에 담아 까는 것이며
진짜교체라며 경선에서 오렌지색을 달고
나와서 까는것이고 민주당을 점령하겠다고
해서 까는것이고 이런 수많은 일들에 대해
진정성을 내팽겨치고 오로지 자리보전을
하려는 마음으로 핑계만 대니 까는것이다.
이재명을 까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그가
민주당의 대표라서 라는 명분이 있다.
그 명분을 만들어준건 중앙당이다.
공천권을 가진자 공천권을 쥐어준자
공천심사에 잣대를 여의봉으로 만든자 들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민주당의 권리당원으로써
민주당에 해가 되는 일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지 무조건 맘에 안든다고
까내리는게 아니란 말이다.
장기두는데 졸 따먹히는 것이 아까워서 차포
먹힐 짓을 하려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라는
머저리같은 발상은 각자하자. 싸워서 누군가
이길 것 같았으면 벌써 그렇게 하지 않았겠냐?
난 니네랑 다른게 아니다. 나는 니네가 온전히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었는지 받들지 않았는지가 중요하다.
예외는 없다. 딱 그 관점에서 해당행위가
어떤건지 볼 뿐이다.
친노 친문 이딴거에 보상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다. 다만 일한만큼 보상받지 못한것에
안타까워할 뿐이다. 현역정치인들 사이엔
숟가락만 얹어놓고 빨대 꼽고 파워게임에서
눈치만 보는 머저리도 많으니까 말이다.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은 16년만에 경기도
지사를 민주당이 탈환하는 일이지만
다음총선에서 타 후보들이 짜르봄버를 맞고
가루가 될 지도 모르는 핵폭탄을 품에 안은
짓이란걸 애써 모른척 하지말자
비아냥이 아니다. 아래 세장의 사진을
자식에게 보여주며 나는 이사람을 지지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가?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을 지지해도 다 신경써주기가
어려운데 범죄자에 욕쟁이에 거짓말쟁이가
왠말이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