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도 그닥이라서 컨도 사실 그닥이라
보스 참여하기가 망설여졌는데요
한번은 잡아보고 싶어서 뱅코르타 주변을 기웃기웃거렸어요
처음인데 파티 좀 끼워주십시요 부탁했는데
맘씨 좋은 분이 흔쾌히 파티 넣어주셔서 첫 보스 파퀘를 했습니다. 으아 정신없더라구요ㅋㅋㅋ
힐러분이 힐을 계속 넣어주시는게 그나마 다행인지라 목숨부지 했습니다만
여기저기 튕겨날라가고 추락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딜량 40만 조금 넘게 나왔지만 클리어!
첫 클리어의 감동이.
보스 잡고 자신감이 생겨서 끝나고 몇판 더 했는데요.
그 중 몇판은 파티원 충원이 덜 된채로 들어가서 날려버린게 두어판 있고...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판도 한판 있고
그래도 딜량이 조금씩 올라가는게 보여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두둥 이번에 운이 좋아서 1위 클리어했어요!!!
해놓고도 쫌 놀랬네요ㅋㅋ
100만점 조금 넘었어요.
보상이 따로 있는건 아닙니다만 성취감?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바짝 달라붙어서 떨어지지않고 버티면서 공격하는게 관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