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빵순위 같은 건 아직까지 남아있는 팬들이 구독, 하트, 다운로드 등으로 올릴 수 있겠죠... 근데 지금 그 어느 곳에서도 읍읍제이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삼성을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남아있는 건 극문 개양쓰 똥파리라는 기치 걸고 딸북청년단이 되어 자신들이 극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죽이기 하고 돌아다니는 거
이러한 읍읍제이에 대한 반응은 세 부류로 나뉘겠죠 1. 읍읍제이 딸북청년단의 표적 되는 사람들은 당연히 읍읍제이 극혐으로 돌아섬 2. 딸북청년단 단원이 되어 1의 사람들과 싸움 3. 읍읍제이 이름만 들었거나 가끔 청취했던 사람들은 이제 읍읍제이 이름만 나오면 기피
이에 읍읍제이는 콘텐츠 방향을 어떻게 잡아나갈까요? 1, 3의 부류를 다시 자신의 청취자로 끌어들이기에는 너무나 멀리 나갔죠 결국 남아있는 2의 사람들을 끝까지 자신의 울타리에 두기 위해 더더욱 강한 표현의 극문타령을 하는 방법밖에 없죠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되면 읍읍제이는 본래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점차 영향력은 감소하게 될 것 같아요
이러한 딜레마는 바로 자유한국당 종신 당대표 홍준표의 브레이크 없는 극우화에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자기 코어 지지층만을 위한 발언과 행동이 끝까지 가서 나중에는 여론 흐름과 완전히 괴리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