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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왠만하면 안가려고 하지만
지인과 함께 가는거라
예민하게 굴기 어려워서
가장 가까운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티라미수 와플이 있길래
다른 음료하나와 같이 주문 했습니다
보자마자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 그래 카페베네 수준이 그렇지 뭐
티라미수 맛만 있으면 넘어가자' 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심지어 마스카포네 치즈도 아니고
그냥 "생크림"이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플레인와플에
생크림에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코코아파우더 뿌린게 끝입니다.
이게 티라미수 와플이라고 나왔습니다.
진짜 당장 컴플레인 당당하게 걸고 싶었으나...
같이 간 지인이 말리고
또 알바생은 받은 레시피대로 했을걸
저도 잘 알고 있으니 그냥 적당히 먹고 나왔습니다.
본사 컴플레인이라도 걸고싶네요...
알바생문제가 아닌건 저도 잘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