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북미회담과 한반도평화에 대해 낙관적이긴 하지만, 사실 살얼음판을 걷는 현실이죠.

방산업체의 이익을 대표하는 네오콘과 한반도전쟁을 바라는 일본극우가 가만있지는 않을터.

혹여나 이들이 방해하려 든다면 어찌되는건지.

미국쪽 언론이나 토크쇼 같은 미디어들을 모니터링 해보면 트럼프에 대한 비판과 비호감은 여전합니다.

일부 신문쪽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있다고는 하지만 TV매체는 여전히 비판적인듯.

한국에서 트럼프 칭송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요.

과연 트럼프가 이런 분위기에서 분전할 수 있을지.

5월말, 6월초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의회의 장벽을 어찌 돌파할지.

트럼프가 대통령 되기 전에는 트럼프를 응원하고 걱정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음.

우리들 운명은 정말 살얼음판 위에 놓여 있습니다. 죽느냐 사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