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끝내기로 3연승을 달린 한화의 김성근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오후 청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4-3 짜릿한 9회 끝내기 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를 유지했다. 반면 롯데는 4연패를 당한 채 37승46패를 기록하게 됐다.
김성근 감독은 "9회 상대 주자 미스가 컸다. 권혁의 컨트롤이 좋지 않았는데, 어려운 위기를 잘 막아줬다"면서 "5회 탈보트가 두 번이나 몸에 맞았는데, 잘 버텨줬다. 경기 뒷부분이 '익사이팅'했는데,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또한 허도환의 물대포 쇼도 재미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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