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4에서 니코가 자기 동료들을 팔아먹은 배신자를 찾기 위해 뉴욕에 오고, 나중에 여차저차해서 그 배신자를 찾잖아요
그리고 배신자랑 대화가 오간 뒤, 배신자를 살려줄것인지 죽여버릴것인지 분기가 뜨는데
저는 여기서 갈등했어요. 복수가 과연 주인공에게 이득이 될까, 로만도 다른 이들도 복수를 원하진 않을텐데 등등
그래서 쿨하게 총구를 내리고 트럭으로 걸어가 살려주기로 했죠.
그리고서 훈훈하게 전개되는 로만과 니코의 대화를 보며 돌아가려고 길을 나서는뎈ㅋㅋㅋㅋㅋ
새벽플레이라 눈이 침침한데다, 날씨도 밤중에 비오는 날씨라 ㅋㅋ 다르고 브레비치(배신자)가 도망치는걸 못봄ㅋㅋㅋ
결국 다르고는 트럭에 깔려쥬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싹 180도 변하는 로만과 니코의 대화
이게 그 배신자 입장에선 뭐가되냐면요
총들고 죽이려다 살려준다면서 떠나감->살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기쁜마음으로 도망가...는데->대형트럭 몰고와서 으지직 깔아뭉개죽임
플레이 영상 녹화해서 친구보여주니깤ㅋㅋ 이새끼 진짜악당이라곸ㅋㅋ 천하의 개새끼 희망고문이라곸ㅋㅋㅋㅋㅋㅋ
결국 미션 다시해서 제대로 살려주고 갔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