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천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략공천에 경선이 있죠

경선에는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국민경선제가 있고, 당원 투표로만 이뤄지는 것이 있고, 당원 투표와 국민경선 및 여론조사를 섞어놓는 그런 방법이 있죠

지금까지 총선 공천은 전략공천에 당원투표와 국민경선 및 여론조사를 섞는 방법을 주로 많이 해왔습니다 

문제는 전략공천이죠

말에 좋아 전략공천이지 계파 나눠먹기였죠

새누리당은 비박과 친박 둘만으로 나뉘기 때문에 계파 나눠먹기도 일정 부분 조율할 수 있었죠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워낙 계파가 많다보니 이것을 제대로 조율 못하는 것이지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전략공천을 내년에 하느냐 마느냐 라는 부분이 있고, 전략공천을 하더라도 공개적으로 전략공천을 하느냐 아니면 밀실공천을 하느냐 라는 것이 있죠

성완종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전방위 로비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공천 좀 달라는 것이지요

이게 새정치민주얀합이라고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천에서 전략공천은 하지 않을 수 없죠

그렇다면 전략공천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기성 정치인들은 밀실공천을 못하게 됩니다

총선에서 자기 사람 심어야 하는 기성 정치인들로서는 문재인 대표는 그야말로 '뭥미?'가 되는 것이지요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까지 계속 버티면 결국 자신들은 밀실공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공천장사를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 흔들기를 하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표가 사퇴하고 허수아비 당 대표가 돼야 밀실공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대표는 버텨야 합니다 

있지도 않는 친노 공격에도 무조건 버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