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턱주가리 한대 때린 걸 구속영장 발부하다니 할 말이 없네.
충분히 불구속 수사를 해도 되는 사안을 말이다.

첨 부터 한대 쳐 맞은 걸 테러니 피습이니 하면서  tv조선에서 뚱땡이 남자앵커가 입에 개거품 물고 샤우팅 외칠때 알아봤지만 역시나구나...


때린 걸 감쌀 생각은 전혀 없으나 이건 아니다.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이라도 구속영장이 신속히 발부 되었을까?
정치인이 맞으면 사안이 중대하고 일반인이 맞으면 안 중요한가?


수백,수천억씩 횡령하거나 손해를 끼쳐도 기업인들은 불구속수사가 기본이고 설령 구속해도 바로 집행유예로 다 풀어주고 힘 없는 서민들은 빵 한조각,라면 하나 훔쳐도 바로 구속시키는 이 썩어빠진 세상!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계속 이어지는 현실이 서글픈 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