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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55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34
조회수 : 32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07 19:41:17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눈에는 좀 많이 이상해 보였습니다 ㅋㅋㅋㅋ
김성태가 턱을 맞는 순간, 김성태 주위에 있던 사람은
모두 4명. 여자1명에 남자3명이죠.
일단 카메라 구도가 정말 완벽했습니다.
마치 이런 돌발적(?)인 폭행장면을 미리 알고 있기라도
한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김성태가 악수하러 걸어갈때 맨 위의 가디건 남자가
김성태랑 같이 이동하면서 왼손으로 안경을 만지작거리면서
걸어오는 용의자를 계속 쳐다봅니다.
그 아래 검은색 옷차림의 남자도 용의자를 계속 주시하죠.
그리고 용의자가 펀치를 날리자마자 안경남자와 검은남자가
용의자를 덮치죠.
뒤이어 맨 뒤에 따라가던 양복맨도 쫓아가서 제압에 가담합니다.
뭐 전 영화 보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한 열몇번 돌려봤는데 아무리 봐도 어색했거든요.
뭐 백번 양보해서 진짜로 돌발적이고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쳐도 그 이후의 김성태 행보를 보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갑니다.
과한 피해자제스쳐에 용도에도 안 맞는 목깁스까지
외상의 흔적이 없으니까 의료용구라도 착용해서 언론카메라에 몇날 며칠을 노출하려는 저 의지 ㅋㅋㅋ
만약 이해찬이나 우원식원내대표가 저렇게 맞았다면
김성태처럼 했을까요?
폭행 동영상은 완전 오스카주연감이었지만
그 이후의 김성태의 저 오버하는 액션은 의심이 가고도 남음이 있다고 저는 주장합니다 ㅋㅋㅋㅋ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별하는 근거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건이후에 누가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지를 살펴 보는것도 좋은판단의 근거가 되지요.
진짜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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