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교 다닐때 느꼈지만 학교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진짜 행정기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던던 좋은선생님 은 백명중에 한분 계시면 다행 별의별 잡 심부름 에 싸대기 주먹질은 애교고 구둣발에 야구방망이 로 맞고 한날은 바지춤에 손집어 넣고 음경에 털을 뭉텅이로 뽑고 크리스마스씰 구입률이 우리반이 제일 적다고 단체로 빠따도 치고 교권강화도 우선이지만 선생들 인격형성에 정신감정이 먼저일듯 교사시험때 정신감정도 들었으면 좋겠음
저는 예전에 버스타고 가는데 여자 둘이서...자기가 가르치는 학생들 체벌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참을 떠벌리며 말하더라고요...제 친구 중에도 선생 하나 있는데 친구인 저도 애로 보이는지 가르치듯 말하고...대놓고 저랑...다른 친구를 차별하면서 저하곤 교류가 없었대요. 그럼 제가 그애한테 보낸 카톡이며 문자는 유령이 보낸건가요...진심으로 애들은 차별안하길 바랄뿐이에요.
엄빠가 쌤이라 선생 입장에서는 정말 인간적으로 대우해주고 싶지 않은 놈들많드라고요...물로 저경우는 조금 심한것 같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얘들한테 하는것도 아니고 자기페북에 넋두리한게 조금 심해진것같네요. 요즘 애들은 애들이 아니라 직장상사 같이 모셔아 돼서 교원들 정말 힘들어요 ㅠ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돼네요 ㅠ
권위적이고 인간 같지도 않은 교사에게 호되게 당하고 참을 수 없는 분을 만만한 다른 교사한테 푸는 학생도 더러 있죠..ㅎ 아이들이 막장이라는 것에는 어느정도 공감하나, 그 아이들이 그렇게 자란건 유전적으로 개새끼라서가 아니라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사회적인 시스템, 인간관계가 그렇게 만드는겁니다. 허구한날 애들 욕할게 아니라 저런 교사부터 뿌리채 뽑아야죠.
요즘 학생들 정말 무섭습니다. 불과 2~3년 사이에 너무 많이 변했어요 오늘일어난 변기물사건도 그렇고 만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짓들을 태연히 저지르곤하죠 하지만 애들은 애들이고 성인은 성인이죠 애들이 그런다고 어른들도 아무렇게나 대한다면 누가 그들을 바로잡아주고 제대로 가르칠수있겠어요 자식이 속썩인다고 자식내팽개치나요? 자식 경멸하고 혐오하는게 제대로된 부모일까요 군사부일체 라는 말을 학생에게만 강요할게 아니라..선생님부터 부모같은 마음으로 학생들 봐줘야된다고 생각듭니다. 아무리 학생들이 원인제공을 했다해서 저런식으로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데 대한 정당성이 부여될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학생들이 1베한다구 욕하는 글인줄 알았네; 근데 저 선생님이 애들 싫어서 진짜 패고싶어서 하는말은 아닐것같은데요ㅡㅡ; 저번에 강아지사건도 그렇고 십알단이 애견인들,선생님들을 오유의 적으로 만드려고 조장하는건 아닌가 하는 소설을 써봄 저 선생님이 실제로 학생들한테 무슨 위해를 가한거 아니잖아요 내가 만약 애가 있고 우리애 선생이 저 선생님이고 그때 내가 이 글을 봤다면 우리 담임쌤 많이 힘드시구나ㅋㅋ 정도로 생각할거같은데... 아....진짜 이상해 멘붕
그래~ 그럴 수도 있겠다. 저런 말도 내 뱉을 수 있다 . 어느정도는 감안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25명 우리 반 아이들 이라는 말을 했다면 벌레란 말도 재미난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을텐데... 선생이 아닌 우리들이 초등학생들을 초글링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벌레나 저글링이나.. 그 표현에는 과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찢어 갈갈이 뜯어 먹어버리고 싶다라는 상상할 수도 없는 단어선택을 하지 않은것에 대해 깊은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차니레 정확히는 반대에요 학부모 지원이 좋은데일수록 선생일은 더 하기 좋습니다 애들도 착하고요 그러니까 교사가 더 양질의 교육을 할 수잇죠 반대로 저소득층 많은 곳은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사들이 지치죠 그런곳은 학부모도 학생도 힘들게하는 경우가 많아요 교사들이 원하는건 양질의교육을원하지 저런식으로 애들 욕하는걸 원하지 않아요
요즘 초등학생들 심하게 당돌하고 영악한건 맞아요ㅋㅋ 근데 벌레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던데.. 저도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학원에서 아이들이랑 부대끼다 보면 그냥 걔네도 똑같은 사람이던걸요. 학교 교사가 저정도로 아이들과 정서적인 교류가 없다니.. 정말 인성검사가 절실히 필요하네요. 한명 한명에게 관심가지고 신경써줘도 모자를 판에......
나는 좀.. 반대되는 생각인데..욕먹으려나 ㅠ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근데 사실 요즘 애들도 장난아니고.. 동료나 학부모나 장난아니다 진짜 아이들 안전이나 기본생활이나 잘하려면 통제해야하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챙길건 많은데 선생도 보통 사람인지라 정말 힘들다... 다 잘 따라주는것도 아니고 힘든걸 가까운 지인에게 하소연하고 푼다는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