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뢰할 수 있는 증거를 바탕으로 한 합당한 의문 제기 요청
1-1. 사건의 발단
사건을 접하는 사람마다 사건의 발단을 각기 다르게 이해하고 있어, 오늘의 유머 회원들이 여시에게 ‘사과를 요청한 시점’을 사건의 발단으로 삼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의의 제기는 [1-1] 및 각 하위 항목의 알파벳과 함께 댓글 달아주십시오.
a. 장동민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4월 말~5월 초) 여시의 여론 조작 의혹이 한 차례 제기되었으나, 여시 회원의 사과 및 강퇴 처리로 사건 마무리. 이후 여시가 오유의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의견은 비주류화(대다수 유저가 비공감).
b. 레바 사건 진행 당시 ‘오유공’(현재 탈퇴)이 ‘일베가 여시 등 분탕 중이라는 증거입니다.’ 글을 업로드(15. 05. 0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50466)했고, 오유에서 이것이 조작임을 밝힘(15. 05. 0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50621)
c. 이후로 여시해서 해명글을 올렸으나 이것도 조작된 자료였고, 하는 식의 진행이 몇 번 반복되었고(15. 05. 06 ~ 15. 06. 07), 일베의 해킹 때문이라는 글도 올라옴(15. 06. 07).
d. 이에 따라 국정원 및 일베의 여론조작 및 분통으로 이미 예민해져 있던 오유는 ‘여시에서조차 오유를 마당으로 조작한다’며 분노 여론이 생기기 시작.
e. 설상가상, 여시에서는 피드백 날짜를 15~23일로 매우 늦게 잡았을 뿐만 아니라(아래 이미지 참조), 사건 발생 4일 후에나 올라온 5월 10일 새벽에 올라온 피드백에서는 이미 2일 전 논의가 끝난 사항만 다루고 있었음. (일부 회원의 일탈이다.)
‣ 즉, 오유 회원이 직접적으로 여시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앞선 조작에 대한 해명을 여러 차례 ‘조작’으로 대응한 데에 대한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오유는 분탕 및 조작에 민감하며, 그간 사이가 좋았던 여시가 믿음에 여러 차례 조작에 대응했기 때문에 더 분노한 것입니다.
‣ 이에 대해 여시는 ‘여시가 하지 않았음을 밝혔는데 왜 화내느냐’고 하시지만, 이는
1) ‘본의든 아니든’ 여시에서 오유인을 기만했으며(양치기와 늑대처럼),
2) 이에 대한 피드백을 위한 시간이 4일 정도로 충분히 있었음에도 이미 논의된 사실만을 다루고 있었으며,
3) 심지어 오유에 대한 피드백이라고 올린 것을 오유인은 볼 수 없는 여시 카페에 올렸으며(5월 10일 당시 피드백은 심지어 공개처리 되어 있지도 않았음),
4) 그 피드백을 통해 여시가 사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2. 사건의 진행
사건의 진행은 사건의 발단으로 인한 오유의 여론 변동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료가 워낙 방대한 만큼 제가 파악하지 못한 자료가 있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해서는 [1-2] 및 각 하위 항목의 알파벳과 함께 댓글 달아주십시오. 더 추가될 경우, 기타 알파벳을 사용해주십시오.
* 여시에서 해명 요청하는 ‘오유 여론’에 집중하였으므로, SLRCLUB/무도갤/나무위키 등의 진행사항은 배제하였습니다.
a. 사건의 인지도 : 시스템상의 차이로 오유는 이 사건에 대해 대다수 유저의 관심이 모여 있던 반면, 여시는 해당 게시판에 관심이 없는 유저는 사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15. 05. 08~ 현재). 대다수의 여시 유저는 운영진의 공지를 통해 사건을 이해하고 있음.
b. 오유↔여시 비방
이에 따라 오유는 초반(사건 발생 당시) 여시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모욕적 여론이 존재하였으나, 오유 운영자님의 공지2(15. 05. 08. http://todayhumor.com/?announce_891) 이후 여시를 모욕하는 글은 비공감을 받는 등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됨.
그런데 여시의 ‘일부’ 댓글을 보면(아래 링크 참조) 오유에 대한 극단적 반응이 표출되었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23192&page=1
더하여 오유 여성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여왕벌’ 드립으로 인해 그나마 방관적 입장을 취하고 있던 여타 오유인들이 분노.
* 첨언하자면, 외부에서는 여시 내의 여론을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외부에 드러난 자료를 통해 여시 여론을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c. 진행이 이쯤 되자, 오유의 여초화, 혹은 여시화(용어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둘 다 기재)에 대한 논의가 물밑에서 드러나기 시작함. 주된 논의는
1) 오유 내에서 남혐 분위기가 조성됨
2) 비생산적인 남혐 논란을 지적하는 경우 여혐 혹은 일.베충으로 몰림
등이었음.
이는 여시의 상업화 대란 당시 여시 유저의 대거 유입이 이루어진 2012년 이후 점차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여시의 ‘조작’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는 없음. 오유저의 말을 빌리자면 ‘오유하는 여시인.’ 즉, 오유에서 여시적 스탠스를 가지고 활동하는 행태.
문제는 여시 측에서 이러한 오유의 여론을 “오유에서는 여시가 여론을 조작했대!”하고 나르고 있다는 것.
d. 이러한 상황에서 ‘오유가 여시를 대상으로 한 루머를 확신시키고 있다’는 루머를 다른 여초카페에 옮기기 시작한 정황 포착(아래 이미지 참조).
‣ 여시에 입장할 수 없는 오유인의 입장에서 보기에
1) 여시 일반 회원은 이 사태에 대해 잘 모르는데, 이에 대해 운영진의 공지가 정보수집의 유일한 수단이며,
2) 오유에서조차 비공감을 받는 자료를 가져다가 오유 전체가 여초에 대한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는 루머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3) 여시는 사태의 근본적인 이해 없이 오유에 일방적인 사과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2. 사건과 관계없는 여성시대의 운영방침 및 규칙 관련 논의 자제
여시에서는 게시글에 댓글을 달게 해달라는 것이 사건과 관계없다고 하셨지만, 그렇다면 이 논의는 상대적으로 오픈된 오유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오유라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지리한 논쟁이 좋은 게 아니며, 한시라도 빨리 끝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1) 여시와는 전혀 소통할 방법이 없으며,
2) 여시 운영진은 여시 내에만 공지를 올리고 있어서 여시에 가지 않는 이상(혹은 누가 퍼오지 않는 이상) 확인할 수 없으며,
3) 댓글을 달 수 없는 시스템 상 공지에 대한 타 커뮤니티 유저의 피드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4) 외부에서 공지에 대한 피드백이 있더라도 여시가 이를 파악하기엔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3. 여성시대가 무고할 경우 오늘의 유머 발 악성 루머 및 조롱글 회수 및 적극적인 공식사과 요청
1) 여성시대가 무고할 경우 당연히 사과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여성시대를 대상으로 오유에서 이루어졌던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가 이루어졌으며, 자제하자는 여론이 대세입니다.
2) 여시에서는 어떤 ‘악성 루머’가 오유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오유가 그 루머를 다른 사이트로 퍼나르고 있다는 증거가 무엇인지 명확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개 오유징어이므로 누락된 부분, 오해한 부분,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드백에 대한 적극적인 비판 부탁드립니다.
출처 | 여성시대 입장 표명 전문 주소 :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VZIp/77?listURI=%2Fsubdued20club%2FVZIp%3FboardType%3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