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1시쯤에 인천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갑자기 생각나기도하고 어의없기도하고 해서 글을 올려봐요

집으로 가는길에 추월차로로 경차 한대가 달리더라구요 어느정도 가면 2차로로 비켜주겠거니 따라가는데 ...

(구간이 밀린다거나 하는 상황은아니에요 평소에도 막히는 구간이아니거든요..)

시속 80~90키로로 유지 하며 비켜주기는커녕 나는 갈란다 지나갈사람은 지나가라는식으로 계속 가길래 뒤에서 상향등을 한번깜박였죠 더도말고 살짝 한번 딸깍 한번입니다... (날씨상황도 비NO 안개 NO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때 이후로 가관입니다-_-바로 갑자기 급제동을 걸더군요... 물론 뒤에서 쌍라이트가 날라왔으니 뭔 상황인지 인지못하는 사람은 화나서 그랬을수도있겟지만. 추월차로에서 제한속도 100에서 20 못미치는 80으로 주행...하앙...ㅠ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따라간거라서 속도를 줄이면서 따라가는데 그후로 계속 80... 붙는다 싶으면 속도를 늦추며 급 제동... 고의성이 보일정도로  시속 50까지 늦추더군요...-_- 저도 평소같으면 **같은 **가 또있네하고 지나가면 되는건데 어제따라 기분이 매우안좋은상황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니 짜증과함께 폭발하더군요;;; 쌍라이트에 크락션 겁나 누르고.. 열폭하며 2차선으로 추월해서 1차로로 왔는데 한번더 한숨 크게쉬고 참자 하고 그냥 가는길 갔습니다..

 한숨크~게 쉬고 나니 어느정도 흥분이 가라앉히더군요 저도 난폭운전의 가해자가 될거같다는 생각도들고 내가 보복운전을 해서 더 나아질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 오긴했는데 이런상황에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2차선으로 옮겨타고 피해가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대략 간추린 내용

1. 어제 집으로 가는길...
2. 추월차로에서 내차앞으로 시속80KM 주행하는 경차
3. 쌍라이트한방드리니 급제동시전으로 답변...
4. 급제동 반복... 나는 열폭직전...하지만 피해서 내갈길 감... 어찌됐든 보복운전은 나빠요...

5. 이런경우 우짜면 좋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