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암컷 고양이 한마리 분양 받으실 집사님을 모십니다.
약 6월 초 즈음에 주차장에서 대여섯시간동안 울던 애기를 좀있다 어미가 데려가겠지... 하다가 결국 제가 어미가 되어버렸는데요..
모든것에 경계하던 처음과는 달리 지금은 그냥 개냥이가 되었습니다.
말도 많고 애교도 많고(쓰다듬어 달라고 손에 이마 비빌때 심멎) 외모도 참 이뻐요.
다만 예전부터 키우던 중형견을 한결같이 경계하여 더이상 키우기가 곤란하다고 생각되어서 오유에 글을 올립니다.
나이는 잘 모르겠지만 눈이 노랗게 된지 2~3주정도 됐습니다. 데리고 온 후로 폭풍성장을 했지만 아직 한참 애기같아요.
거주 지역은 은평구 불광역 부근입니다. 시간대는 상관은 없구요..
조건이 있다면 고양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분, 직접 올 수 있는 분께서 데려가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름은 딩크인데 한번도 부름에 반응한 적은 없어요. 쪽지로 연락처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