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대에서 특급전사 따서 휴가간다고 운동했을때 빼고 오년만에 운동하는 비루한 몸땡이를 가진 사람입니다.

원래 움직이는 거 좋아해서 살이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다가 어떤 일 계기로 몸이 3개월 사이 15키로정도 불어버렸습니다.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맘잡고 운동을 이틀정도 했는데요... 문제는 팔 알배김이 너무 심해서 질문 드립니다.

1. 증상이 특히 삼두부분에 심해서 팔을 구부리는데에도 이질감이 들고 약간의 고통이 따라오는데 과하게 운동을 한건가요?  아니면 오랜만에 운동해서 감당해야 할 벌칙 건가요? 

참고로 몸이 좀 적응을 하기위해 푸시업, 버피테스트, 맨몸 스쿼트만 이틀에 걸쳐 했습니다. 마무리로 30분정도 가볍게 구보했고요. 헬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 다이어트 게시판 유저분들께 여쭤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p.s. 군대에서 운동했을때에도 다른사람들에 비해 근육의 피로감이 좀 오래가는 편이라 느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