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다니

대학 갈려고 공부하는건 노예근성이라니

이런말은 한귀로 흘리고

정말 미친듯이 공부해서 SKY중 하나를 가고 싶습니다

이건 이제보니 역시 사회는 어쩔수없다 그냥 남들하는대로 살아야 한다 라는 패배의식 때문에 그러는게 아닙니다

세상을 살아보니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이 인생도 열심히 산게 되더군요

그저 평범한 능력을 갖고 태어났다면  결국 세상과 싸울 무기는 공부밖에 없다는걸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아니 그 이전에 학창시절을 너무 안일하고 나태하게 보냈다는 자괴감이 요즘들어서 너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