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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의] 영어 못하는 ㅈ선일보와 PVID vs CVID 논란의 진실
게시물ID : sisa_1055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Q4글로벌호구
추천 : 20
조회수 : 10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08 22:27:07
폼페이오, 북핵 CVID 대신 PVID 꺼내들었다
완전한→영구적 핵폐기로 바꿔… 核연구인력·자료도 비핵화
취임식에 볼턴·이방카 등 실세 총출동… "北에 눈 부릅뜰 것"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4/2018050400232.html

오... CVID보다 PVID가 더 강려크한 표현인가??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 재임 후 국무부 대변인 기자 질의를 봅시다...

QUESTION: Secretary Pompeo yesterday during swearing-in ceremony said that he seeks permanent, verifiable, irreversible dismantlement of North Korea’s WMD. He actually said this several times during his nomination hearing, when he was in Jordan with the Japanese foreign minister. So this is quite different from the 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ismantlement, so is this a higher bar for North Korea, or is it essentially the same?


질문: 어제 취임식에서 국무부 장관 폼페이오가 북한 대량 살상무기의 PVID를 원한다고 했죠.  그리고 국회 비준 과정 중에도 여러번 이야기 했고, 일본 외무상과 요르단에서 만났을 때도 PVID라고 여러번 했습니다.  이게 CVID와는 상당히 달라보이는데, 이게 북한에 대한 더 엄격한 기준입니까 아니면 똑같은갑니까?


MS NAUERT: We’re calling it CVID now. So because the State Department, the government likes acronyms so much, we’ve got a new one: CVID – 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denuclearization. That is our policy and that is the policy of Secretary Pompeo.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 우리는 이제 CVID라고 합니다. 우리 국무부나 정부는 약자들을 너무 좋아해서요^^ 우리가 새로운 걸 만들었습니다 (읭? 뭔 뜬금없는 개드립?).  CVID- 완전한,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인 비핵화 입니다.  이게 우리 정책이고 폼페이오 장관의 정책입니다. 


Okay. Let’s --


자 이제... (딴 얘기좀 하자...)


QUESTION: Wouldn’t that be PVID? You add another addition of PVID.


질문자: 그게 PVID 아니에요?  지금 PVID라는 개념을 더했잖아요.


MS NAUERT: Yeah, I don’t have anything on that for you. I don’t have anything on that for you today.


노어트: 아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 더 할 말은 없어요.  더이상 님 질문하지 마세요.


QUESTION: You don’t have – what’s the difference, CVID and PVID? Permanently --


질문자: 질문하지 말라니... (ㅋ) CVID와 PVID, 차이점이 뭡니까?  영구적인...


MS NAUERT: I think our government policy has been very well known and explained a lot of times on how we are approaching negotiations with North Korea, the importance of that. Look, we would not be at this place where we are today without the maximum pressure campaign. If anything, if there’s – I’ve spoken more about our maximum pressure campaign than anything else in the past year-plus since I’ve been doing this job.


노어트: 우리 정부의 정책은 잘 알려져 있고 북한과의 협상에 있어 접근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 여러번에 걸쳐 설명되었습니다.  그니깐, 최대 압박 작전이 없이는 지금 이런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없었잖아요 (횡설수설 시작).  뭣보다, 내가 지금 직책을 맡은 일년 좀 더 기간동안 최대 압박 정책에 대해서 정말 많이 설명해 왔잖아요. (어...... 그래서??? 그거랑 PVID랑 무슨상관임?)


QUESTION: PVID means permanently --


질문자: -_- 그니까 PVID는 영구적으로....


MS NAUERT: We are seeing tremendous progress. We’ve gotten to this point where we can sit down and have conversations – we certainly hope and are looking forward to it – between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Kim Jong-un. And we are looking forward to what they have pledged, which is exactly that, denuclearization. Let’s move on to something else.

노어트: 우리는 정말 대단한 진전을 보고 있어요.  이제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간 앉아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점까지, 우리가 바라고 기대하는 바대로 왔어요.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는 건 그들이 약속한, 명확히 표현하자면, 비핵화입니다.  다른 얘기좀 하죠 (살려줘 ㅠ).


QUESTION: Heather --


질문자: 헤더 씨...


QUESTION: Sorry, one more on --


질문자: 아 쫌...


MS NAUERT: Hi, Laurie.


노어트: (무시) 로리 씨 (질문하세요)


QUESTION: Hi. On Turkey....


세줄 요약:

1. 국무부 공식 입장과는 다르게 폼페이오가 혼자 써댄 PVID, 국무부의 정식 기조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CVID다.

2. 폼페이오가 남발한 PVID 무마하느라 국무부 대변인 눈물의 똥꼬쑈 시전.

3. 조선일보는 프레스 컨퍼런스 원문 읽어볼 영어 실력 되는 애들 하나 없는 유사 언론.


*** 출처보완 감사합니다. ㅈ선일보 때문에 흥분해서 브리핑 출처도 빼먹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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