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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분들 많이 오시길래 저도 세계일주 다니며 찍은 사진들 방출.
게시물ID : humorbest_1055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세페로시
추천 : 49
조회수 : 162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5/12 22:03: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11 01:03:02
류블랴나.jpg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
도심 곳곳의 전선에 신발을 던져놓고 가던 여행자들.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누가 하나 시작하다보니 관행으로 자리잡은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류블랴나전경.jpg

류블랴나 성곽에 올라 내다본 도심.
한 국가의 수도인데도 고층빌딩도 없고 아기자기한 빨간 건물이 즐비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뮌헨시청.jpg

뮌헨의 인포센터로 쓰이고 있는 구 시청 청사 건물입니다.
날씨 한번 끝내주게 더웠죠.


바르샤바시내.jpg

바르샤바의 시내 모습입니다. 
미니어쳐 효과를 주었습니다.

베를린대성당.jpg

베를린 대성당의 모습.
내부도 정말 커요. 
광각렌즈 없으면 다 담기도 힘들 정도로..

베를린타워.jpg

베를린 TV타워의 모습. 
마치 남산타워와 흡사합니다.

부다페스트야경.jpg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
이 날 물담배를 피우고 유람선을 타서
배 위에서 어지러워 죽을 뻔 했네요.

블래드호수1.jpg

호수 한가운데 지어진 아름다운 교회가 있는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입니다.

비엔나시청.jpg

비엔나의 시청 건물이에요.
어스름이 지는 사진이지만 밤 9시에 찍었습니다.
해가 참 늦게 지더라고요.

빅벤.jpg

영국서 유학하는 친구 잘둬서
숙소 구하기도 힘든 2012 올림픽 때 친구네 얹혀 지내면서 폐막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생 볼 수 있었던 것중 가장 아름다웠던 유니언 잭이에요.

소금광산.jpg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폴란드 크라쿠프에 있는 소금광산입니다.

조각가도 아닌 그냥 일개 광부들이 하나의 신앙심으로 
이렇게 지하갱도에 소금만을 이용해 아름다운 부조와 성상을 만들었습니다.
이건 출애굽기를 찍은 사진이에요.

쇼팽박물관.jpg

조국을 정말 사랑했던 쇼팽, 타지에서 죽어가면서도
심장만은 조국에 묻어달라던 그의 유언은 지켜졌습니다.
그에 걸맞게 폴란드도 여전히 쇼팽을 정말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쇼팽 박물관 인근에 그려진 벽화.

꾸미기_P1020425.JPG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내부입니다.
정말 더워 죽는 줄 알았어요. 

무어인의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꾸미기_P1020041.JPG

포르투갈의 페나성입니다.
당대 유행하던 모든 건축양식을 혼합해 만들었기 때문에
약간은 그로테스크한 느낌의 건축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다양한 원색이 섞여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맛깔나더라구요.

꾸미기_P1020813.JPG

러시아 쌍뜨뻬쩨르부르크의 근교인 뻬쩨르고프입니다.
유럽의 중국(?)답게 스케일이 정말 컸습니다.

꾸미기_P1050390.JPG

발트3국중 하나인 라트비아 수도 리가의 야경입니다.

한 나라의 수도인데 정말 한산하죠...??
한자 동맹과 튜턴기사단의 근거지였던 곳이라
중세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존해두었습니다.

10974556_856268721100185_4737608411165941485_o.jpg

마지막은 스위스 리기산에서 기쁨에 겨웠던 저의 모습으로....


스르륵에서 무슨일이 생겼는진 오유도 눈팅회원에 불가한 저로썬 잘 모르겠지만
준 사진작가분들이 많이 오셔서 기쁩니다.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여행자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항상 여행갈 궁리만 하며 사는
청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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