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늘 트윗 하셨는데 좀 말이 이상한게
"성노동자 여성이 성을 파는것은 자기결정이라 하더라도 사회적으로 강요된거 아닌가요?"
란 문장 자체가 밑줄 친 부분이 모순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정말 사정이 안좋아서 이것밖에 할수없어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도 있겠죠. 그리고 예전엔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자들이 했죠.
하지만 요즘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만 해서 사회적으로 강요됬다고만 하는 여성들만 있는건 아닌거같은데요....
오히려 평범한 여성들도 용돈 벌려고, 그리고 사치하려고 하는데 이방법이 가장 빠르고 쉽게 큰돈을 벌고 싶어서 하는 20대 30대들이 얼마나 많은데 진중권씨의 이 트윗을 보면 너무 성매매 하는 여성들과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성매매란 개념을 일차적으로만 이해하고 있는거같네요.
밑의 기사만 봐도 요즘은 대기업 여성들도 쉽게 돈벌기 위해 성매매 하는 마당인데, 이걸 무조건 사회의 탓이라고만 돌리는건 너무 화류계 여자들을 옹호하고 자기합리화 시키려는거같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