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선 연휴 첫째날 저녁이었습니다 저와 저의 사촌형들, 그리고 사촌누나는 어른들에게는 노래방에 간다고 말하고 집에서 나온다음 호프집으로 직행했습니다 호프집에서 저희는 맥주를 마시고 통닭을 뜯으면서 한창 화기애애하고 있는 도중에 형들중에 한명이 이런얘길 하더군요 "내가 예전에 화장실에 가서 x를 쌋는데 x를 닦으려고 휴지로 엉덩이를 닦고 있었거든? 근데 자꾸 닦아도 계속 휴지에 x가 묻어 나오는거야 그래서 손으로 넣어서 만져봤는데 송이버섯이 튀어나와 있더라ㅡㅡ." <<<마우스로 긁으세요 ----------------------------------------------------------------------------------------- 원래 얘기가 한가지가 더 있는데 제가 글로 재밌게 표현하는법을 잘몰라서 자신없어서 못쓰겠네요ㅠ 이 글이 혹시라도 반응이 좋으면 다른글도 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