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c2010/newsRead.nhn?oid=076&aid=0002036409&from=latest 이날 훈련에선 그리스전과 달리 투톱 박주영과 염기훈의 위치가 확연히 차이났다. 염기훈은 미드필드 라인 바로 앞쪽까지 내려와 포진했다. 최전방은 엄연한 박주영 원톱 체제였다. 특히 허 감독은 이날 염기훈의 위치와 역할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왜 염기훈일까. 그의 방대한 활동량은 '산소탱크' 박지성에 버금간다. 그리스전에서 가장 많은 11.419km를 뛰었고, 아르헨티나전에서도 박지성(10.788km)에 이어 두 번째(10.696km)의 거리를 기록했다. 여기다 공격과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1차 과제인 허 감독으로서도 염기훈은 최고의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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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