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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거 후회한다
게시물ID : military_56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똥꼬찢음
추천 : 1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7/16 0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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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전 군대를 간지 이제 5개월이 지났는습니다. 


그런데 3개월 정도됬을떄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페이스북으로 


ㅇㅇ아 군대갔구나 휴가나오면 연락해 맛있는거 사줄께~


예전의 감정이 남아있었는지 아님 오랜만에 여자와 대화해서그런진 몰르겠지만 설렜습니다.


여자한테 먼저 연락이 온적이 별로 없어서 되게 신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떻게든 싸지방에가서 다른걸 하지않고 그녀와 대화하는게 주 목적이였습니다.


선임들 눈치보면서 싸지방 자주 가려고 모든걸 다 빨리했습니다.


그래서 13일에 휴가를 나와서 같이 애버랜드에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그녀가 일떄문에 못간다고 하네요...ㅜㅜ


일때문에면 어쩔수 없는건 알지만... 그래도 많이 아쉽긴하네요...


메르스떄문에 한달이나 밀려서 나왔는데....


첫휴간데 재밌게 보내고 싶었는데.... 결국 술만먹다 들어가네요.


군인 신분이라 그런지 더 매달릴수도 없다는것도 힘드네요...


후우~~ 참 군인이란게 평범한것도 신중하게 해야한다는게 힘드네요...


다음휴가는 언제 나올지는 모르지만...


다음휴가떄는 그녀를 볼수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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