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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 사건과 삼성
게시물ID : sisa_602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끼늑대
추천 : 1
조회수 : 11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7/16 11:28:02
뉴스를 보니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이 안드로이드에서만 위력을 발휘했다고 하네요.



국정원이 구입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는 이탈리아 '해킹 팀(Hacking Team)'의 원격감시 해킹 프로그램이 애플사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에서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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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팀' 내부자료를 <오마이뉴스>가 검토한 결과,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OS(운영체계)와 Windows(PC용)에서는 비교적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 그러나 버전 7 이상의 iOS 기기에서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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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안드로이드 용 스마트폰은 버전 2.2(프로요)부터 5.0(롤리팝)까지 해킹이 가능하다. 올해 4월 국내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 기준으로 볼 때 전체의 96% 정도가 해킹 가능 대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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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성 때문일까. 지난 2012년부터 국정원 측이 해킹 팀과 교환한 이메일을 보면 거의 모든 내용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해킹 관련 문의다. 국정원은 지난 2013년 2월에는 삼성 갤럭시 S3의 음성녹음 해킹 기능을 요청하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올해 3월과 6월에는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S6, 갤럭시 S6 엣지에 대한 해킹이 언제 가능하냐고 물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대표주자 스마트폰 하면 삼성 갤러시 노트죠.
물론 국정원에서 이탈리아 해킹팀에게만 의뢰한 것은 아니겠지만 삼성 갤럭시 노트 해킹하겠다고 작정하고 메일 보는게 다 까발려 졌으니, 
국민 입장에서 정부에서 언제든 맘 놓고 스마트폰 들여다 볼 수있는 삼성제품은 사용하기 꺼려진 것이죠.

삼성 입장에선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를 만회하게 위해서는 국정원을 족쳐 아이폰 해킹 프로그램도 구매했다고 자백하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ps.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해킹 대상 스마트폰에서 정보를 빼갈때(실시간 영상, 폰 안의 자료) 3g나 4g 데이터를 이용할 텐데요. 요금제 이상의 데이터는 못 훔쳐가나요? 
아님 해킹팀 루팅 기술이란게 통신사마져도 속이는 건가요?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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