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만이 아니라 다른 개발 관련 커뮤니티까지 포함해서
제가 봤던 질문들을 분류하면 두분류로 나뉩니다.
- 답이 필요하다.
- 정보가 필요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들을 모아 답을 내는 것이 개발자다.. 라는 생각이라서
대부분 2의 경우에만 답을 달고 있습니다.
스택오버플로우에서도 등급이 높은 질문과 답은 대체로 2의 경우죠.
문제는 1번의 경우가 학생, 현역을 가리지 않고 존재한다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을 가감없이 쓰자면...
1에 해당하는 사람의 경우 이 바닥에 올 생각이 없거나 오거나 이미 왔다고 해도
곧 떠나게 될 사람이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쯤 됩니다.
1의 추가적인 문제로..
판단까지 요구한다는거죠.
판단에는 그 것을 결정한 책임까지 따라 붙게 되는데 말이죠.
실제로 데브피아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부류로..
" 당신 때문에 시간만 버렸잖아! 모르면 답을 달지마! ".. 라던가
" 아는 사람만 답변 달아 주세요 ".. 같은 경우죠.